일본 도쿄 여행 다이칸야마 오모테산도 쉑쉑버거 푸글렌커피
도쿄 여행기
티웨이를 타고 도쿄로 출발
여행 오면 엄청나게 걷고 또 걷는다.
너무나 지쳐서 길바닥에 잠시 앉아서 휴식 ㅋㅋㅋ
저녁 먹으려고 들린 텐동집
텐동 너무 맛있어!!
대형 백화점들과 명품 플래그쉽 스토어들이 들어선 긴자거리
일찍 먹은 저녁탓에 와플로 달래기 ㅎㅎ
소니 빌딩 / 더 파킹 긴자
소니 빌딩 지하 3,4층에 위치
브랜드들의 협업 작업들도 볼 수 있고 감각적인 소품들을 판매
(주차장 컨셉의 컨셉트 매장으로 2021년 현재 폐업)
고등학교 때 가족여행으로 도쿄에 갔을 때
소니빌딩에서 mp3 를 구입했었다.
아빠가 여행 기념 선물로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
소니빌딩에서 그 때 가격으로 50만원 정도 했던 mp3 를 떡하니 골랐던 기억이 있다.
언니와 동생은 대략 10만원 내외의 선물을 골랐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
역시 타이밍이 중요해
(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그릴때도 열심히 들었던 나의 mp3 는 지금 어디있지? ㅋㅋㅋ)
cafe de rope
발뮤다 토스트기를 여러대 놓고 토스트를 구워주는것이 인상적이었음
이 곳은 어느 쇼핑센터의 리빙용품 판매층
정말 많이 돌아다녀서 쇼핑몰 이름은 다 못외운다
화려한 긴자의 밤
나마비루 한잔 하고
다음 날
Little Nap Coffee Stand
숙소와 가까운 리틀냅 커피 스탠드
요요기 공원 근처에 있다.
리틀 냅 커피 스탠드
★★★★★ · 커피 노점 · 5 Chome-65-4 Yoyog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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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글렌 커피
시부야점
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점이 있는 푸글렌 커피
북유럽 감성의 카페로
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조금^^:;
fuglen.com
fuglen.com
커피 마시고 걷고 또 걷기
나카메구로 거리
벚꽃 명소로 유명한 거리로 강을 따라 걸어내려가면서 구경할만한 샵들이 많다.
다이칸야마
브랜드 샵이나 감각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샵들이 많은 곳
고급 주택 사이로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.
테노하 / TENOHA
취향저격 소품들이 많은 편집샵으로
빈손으로 절대 나올 수 없어 그릇들과 컵을 샀는데
이 날 내내 들고다녀서 남편이 좀 많이 힘들었을 듯 ㅠㅠ
너무나 미안했지만 그냥 나올수가 없었다.
포스팅 하면서 찾아보니 폐점했다고 한다!!!
여행 사진을 몇년 묵혔더니 폐점하는 매장들이 많네 흑
에비스 역에 있는 쉑쉑버거 먹기
우리나라에 쉑쉑버거가 들어오기 전이다.
감튀를 밀크쉐이크에 찍어서 먹고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마셨던 기억 ㅎㅎ
대구에 쉑쉑 버거가 생겼는데..
이 때의 기억으로 반가워서 먹어봤는데 좀 실망했다 ㅠㅠ
에비수에 있는
퍼시픽 퍼니처 서비스
P.F.S. PARTS CENTER
★★★★☆ · 생활용품점 · 1 Chome-17-5 Ebisuminam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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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곳에서 손잡이와 여러가지의 철물들을 홀린 듯이 사서 나옴 ㅎㅎ
너무 좋아하는 매장이다.
Famer's table
메종 마르지엘라
NUMBER SUGAR
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카라멜집이다.
넘버 슈가
★★★★☆ · 패스트리 판매점 · 5 Chome-11-11 Jinguma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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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FURI
일본 라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눈을 뜨게 된 유자라멘
한국에 돌아와서도 저거 먹으러 다시 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됨
Ramen AFURI’s official website
神奈川県阿夫利山から生まれたらーめん店AFURIの公式サイト。柚子塩らーめんをはじめ、厳選素材の旨味を丁寧に抽出した、正統派の淡麗系らーめんで皆さまをお出迎えします。
afuri.com
유자향이 있어서 느끼하다고 생각지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.
일본여행에선 교통비가 크게 들지 않는 듯
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구경하는 이유인 듯
걷다보면 예상치 못한 샵들도 만나게 되니 말이다.
됴쿄에 가고 싶지만,
이 코로나에서 언제쯤 해방될 수 있을지 ㅠㅠ
이렇게나마 추억을 기록하니 새로운 마음이다.